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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지 가뭄·홍수 한눈에…한국 개발 '와이즈' 유엔 공식 플랫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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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1:01

세계 농지 가뭄·홍수 한눈에…한국 개발 '와이즈' 유엔 공식 플랫폼 탑재

간단 요약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농업 기후 분석 플랫폼 '와이즈(WISE)'가 유엔 공식 시스템에 탑재됩니다.

전 세계 농업지역의 가뭄과 홍수 위험을 분석해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농업 기후 분석 플랫폼 '와이즈(WISE)'가 국제연합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공식 '가뭄 도구 상자(Drought Toolbox)'에 탑재됩니다. WISE는 물·영향·지속가능성 평가(Water, Impact, and Sustainability Estimator)의 약자로, 전 세계 농업지역의 물 이용 여건과 재해 위험을 분석하는 웹 기반 시스템입니다. 이번 발표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COP17)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연구자 및 민간 관계자들이 모여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 가뭄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총회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전상민 박사가 WISE의 개발 과정과 서비스 현황을 발표했으며, 정재학 텍사스 A&M대 교수가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시연했습니다. 각국 정책결정자와 연구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기후변화가 농업지역의 물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가뭄과 홍수 등 재해에 대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총회장에 마련된 '창원 이니셔티브 파빌리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성과를 홍보했습니다. 또한 산림청과 협력해 농업과 산림을 연계한 '농업·산림 융합형 기후변화 대응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국제적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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