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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역 고용률 69.4% 역대 최고…특·광역시 구지역은 취업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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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2:18

군지역 고용률 69.4% 역대 최고…특·광역시 구지역은 취업자 감소

간단 요약

군 지역은 인구 증가와 함께 고용률이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특·광역시 구 지역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장기 부진으로 취업자가 2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의 고용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와 군 지역의 취업자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서울과 부산 등 특·광역시 구 지역의 취업자는 감소했습니다. 군 지역의 고용률은 69.4%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하며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1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6천 명 늘었으며, 15세 이상 인구 또한 306만 7천 명으로 2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자체의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구 지역의 취업자는 1156만 5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부진이 20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고용 지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구 지역 내에서는 남성 취업자가 6만 2천 명 감소한 반면, 여성 취업자는 3만 7천 명 증가하며 성별에 따른 고용 격차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김락현 국가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브리핑에서 "인구 소멸 지역이 많은 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책과 인프라 지원이 고용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반도체 산업이 밀집한 경기 이천시의 고용률은 68.2%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서울 관악구의 실업률은 5.6%로 구 지역 중 가장 높게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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