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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주네의 고전 연극 '하녀들', 대학로 무대에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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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9:10

장 주네의 고전 연극 '하녀들', 대학로 무대에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낸다

간단 요약

극단 수가 선보이는 연극 '하녀들'이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1933년 파팽 자매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원작의 구조에 충실하게 인간의 욕망을 그려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프랑스 극작가 장 주네의 대표작 '하녀들'이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극단 수가 202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사업 선정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마담 역의 송이주를 비롯해 솔랑주 역의 유진희와 배현아, 클레르 역의 박승희가 열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현대적인 각색보다는 원작의 언어와 구조, 인물 관계에 충실하게 접근하여 작품 본연의 깊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작품은 1933년 프랑스에서 가정부 자매가 안주인을 살해한 '파팽 자매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구태환 연출은 시대는 달라졌지만 타인의 삶을 욕망하고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인간의 모습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극단 수는 2020년 초연 이후 2021년 국립극장 전석 매진, 2025년 오사카 국제 공연 페스티벌 초청 등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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