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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 덮친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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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3. 17:10

기록적 폭우 덮친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간단 요약

국비 지원과 세금 감면 등 피해 주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거제와 통영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69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에 956.1㎜, 통영에 766.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지역 사회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1일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번 선포에 따라 공공시설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 주민들은 세금 납부 유예, 지방세 감면, 건강보험료 경감 및 각종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조치로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거제와 통영의 잠정 피해액은 각각 270억 원과 150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호우 피해로 대피 중인 이재민은 368가구 691명에 달하며, 전체 피해 현장 1965곳 중 1326곳이 복구되어 응급복구율은 6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등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최소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장기 대피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행정력과 자원봉사자의 힘만으로는 온전한 복구가 어렵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통영시 또한 산양읍·봉평동 외 지역의 수해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시 전역으로 확대해 달라고 정부와 경남도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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