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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쿠바 무역 봉쇄 1년 연장…쿠바 "학살적 정책"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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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7. 16:40

미국, 대쿠바 무역 봉쇄 1년 연장…쿠바 "학살적 정책" 강력 규탄

간단 요약

미국 정부가 쿠바에 대한 무역 봉쇄령을 1년 더 연장하며 제재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쿠바는 이를 '학살적 정책'이라 비판하며 국가 전체를 질식시키려는 의도라고 반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쿠바에 대한 무역 봉쇄령을 1년 더 연장했습니다. 이는 1962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적성국교역법’을 발동해 제재를 본격화한 이후, 1978년부터 매년 효력을 연장해 온 연례적 절차입니다.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며, 미국이 국가 전체를 질식시키려는 “학살적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8월 20일 쿠바 건설부 등 정부 기관 5곳과 니켈·코발트 채굴 기업 4곳, 친정부 단체 지도부 3명을 추가 제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쿠바는 현재 에너지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베네수엘라 정세 변화 이후 미국의 해상 봉쇄가 강화되면서 외부 원유 공급이 사실상 끊겼습니다. 지난 3월 말 러시아로부터 유입된 원유 약 73만 배럴(10만 톤)이 유일한 외부 지원일 정도로 상황은 열악합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일상적인 정전과 만성적인 식량 및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959년 쿠바 혁명 직후 미국 기업 자산 국유화로 시작된 양국 간 갈등은 6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베네수엘라 정세 변화와 맞물려 쿠바가 체감하는 봉쇄의 무게감이 예년보다 훨씬 무거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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