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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신한울 2호기 붕산수 누출 사고 뒤늦게 알려져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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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7. 17:29

한울원전 신한울 2호기 붕산수 누출 사고 뒤늦게 알려져 진상규명 촉구

간단 요약

운전원 오조작으로 신한울 2호기에서 붕산수 125.6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실이 즉각 공개되지 않자 지역사회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8월 3일 오전 10시 16분, 신한울원전 2호기 보조건물 내에서 붕산수 125.6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사용후핵연료를 저장조로 옮기는 과정에서 현장 운전원의 오조작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현장 운전원의 절차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8월 14일 한울원자력본부지적서를 발급했습니다. 누출된 붕산수의 방사능 농도는 사용후연료저장조 붕산수의 약 5.91% 수준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사실이 즉각 지역사회에 공유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와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울원자력본부 측은 누출된 붕산수를 전량 회수해 관리구역 내부에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절차서를 개정하고 게이트 설계 변경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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