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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지막 탄광 찾은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대상 진폐증 현장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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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8. 08:55

국내 마지막 탄광 찾은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대상 진폐증 현장 수련

간단 요약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내년 폐광을 앞둔 경동광업소를 방문해 진폐재해자 건강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전공의 4명은 현장에서 탄분진 등 유해요인을 직접 체험하며 진폐증의 심각성을 몸소 배웠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의료진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찾아 현장 수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1일 명준표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9명은 국내 전공의 수련병원 중 유일하게 진폐증 전문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의 특성을 살려 이번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4명이 참여해 내년 폐광을 앞둔 국내 마지막 탄광인 경동광업소 채탄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전공의는 막장까지 내려가 탄분진 등 진폐를 일으키는 유해요인을 몸으로 체험하며 이론 공부와는 다른 현장의 무게를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국내 진폐증 환자는 약 2만 명, 사망자는 506명에 달합니다. 서울성모병원은 1962년 국내 최초 직업보건 전문기관인 직업환경의학센터를 설립하고 1973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내 최초의 민간 직업보건협력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직업병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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