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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간기업 대형 지하 수조 소방용수로 활용해 산단 화재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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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2. 16:19

안산시, 민간기업 대형 지하 수조 소방용수로 활용해 산단 화재 대응 강화

간단 요약

지난 6월 성곡동 화재 당시 소방용수 부족 문제를 겪은 안산시가 민간 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지하 수조를 화재 시 소방용수로 활용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안산시가 산업단지 내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안산시는 2026년 9월 1일 안산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스피삼화㈜, ㈜코리아써키트, ㈜포스코에스피 등 6개 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대용량 소방용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7일 성곡동 산업단지 종이공장 화재가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화재가 인근 공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다수의 소화전을 동시에 사용함에 따라 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당시 화재 사건이 충분한 소방용수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에스피삼화㈜, ㈜코리아써키트, ㈜포스코에스피는 각 사가 보유한 대규모 지하 수조의 물을 대형 화재 시 소방용수로 공급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안산시는 향후 소방용수로 활용 가능한 민간 수조를 추가로 발굴해 산업단지 내 안전망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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