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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20kW 이상 태양광·풍력 원격제어 의무화…전력망 안정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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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12:01

재생에너지 20kW 이상 태양광·풍력 원격제어 의무화…전력망 안정화 강화

간단 요약

2027년 1월 1일부터 20kW 이상 재생에너지 설비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장비 구축이 의무화됩니다.

LTE 상용망 도입으로 설비 구축 비용은 57% 절감되고, 구축 기간은 88% 단축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의무 대상을 기존 90kW 이상에서 20kW 이상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이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에 대비해 소규모 발전설비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전력망의 수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정책은 2027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정부는 발전사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한국전력의 자가 무선망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의 LTE 상용망 활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설비 구축 비용은 기존 46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57% 줄고, 구축 기간은 84일에서 10일로 88%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2020년 10월 제주도에서 100kW 이상 설비를 대상으로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해외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추세로, 독일은 2021년부터 25kW 이상, 일본 규슈 지역은 2022년부터 10kW 이상 설비에 대해 유사한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재식 기후부 전력망정책관은 이번 규정 개정이 미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력 계통 안정성 확보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을 목표로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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