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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수 97% 이사장 연임 반대…비대위, 이사장·총장 동반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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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14:16

전주대 교수 97% 이사장 연임 반대…비대위, 이사장·총장 동반 퇴진 촉구

간단 요약

교수 83.3%가 참여한 투표에서 이사장 연임 반대 97.7%, 총장 불신임 94.3%가 확인됐습니다.

비대위는 골프 접대 및 인사 개입 의혹 등을 근거로 경영진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탈락 이후 전주대학교의 학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교수회와 노조 등이 참여한 '전주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학 운영의 난맥상을 지적하며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3일 대학 총장실에서 차종순 이사장과 류두현 총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진행된 교수 전자투표에서는 전체 교수 317명 중 264명이 참여해 83.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차 이사장 연임 반대 97.7%, 류 총장 불신임 94.3%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퇴진 요구의 배경에는 경영진을 향한 각종 의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2월 차 이사장의 골프 접대와 금품 수수, 인사 개입 의혹 등을 경찰에 고발하며 수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호준 비대위원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지난달 31일부터 이사장과 총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비대위에는 교수회와 교수노조, 직원노조, 학장협의회 등 학내 구성원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법인과 대학 본부의 독단적인 운영 방식을 비판하며 대학 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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