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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동쪽 해역서 해양 조사·순찰 강행…대만 "주권 침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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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19:14

중국, 대만 동쪽 해역서 해양 조사·순찰 강행…대만 "주권 침해" 반발

간단 요약

중국이 대만 동쪽 해역에서 해양 종합조사와 해경 순찰을 벌이며 관할권 행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이를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관할권을 강조하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이 대만 동쪽 해역에서 해양 종합조사와 해경 순찰을 잇달아 실시하며 관할권 행사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해당 해역에서 해양 종합조사를 진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 해경 또한 푸퉈산함 편대를 동원해 법 집행 순찰을 수행했습니다. 이에 대만 해경은 9월 3일 오전 11시께 중국 해경선 2척이 대만 동쪽 해상에 머무는 것을 포착하고, 즉각 경비함을 파견해 감시 활동을 벌였습니다. 장뤼 중국 해경국 대변인은 이번 활동이 법에 따른 상시 순찰이며, 8월 이후 관련 해역에 대한 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대만 측은 "대만과 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다"며, 대만 동부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재확인하고 중국의 관할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6월에도 순찰선과 조사선을 보내 해저 측량 및 환경 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만 동쪽 해역에서의 활동 범위를 꾸준히 넓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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