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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20만 6000건…'저채용·저해고'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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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22:31

미국 신규 실업수당 20만 6000건…'저채용·저해고' 흐름 지속

간단 요약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6000건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기업들이 해고를 자제하는 동시에 신규 채용도 줄이는 '저채용·저해고'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3~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수정치인 20만 4000건보다 2000건 증가한 수치로, 전문가 전망치인 20만 5000건을 소폭 상회했습니다. 현재 미국 노동시장은 기업들이 대규모 해고를 자제하는 대신 신규 채용에도 소극적인 '저채용·저해고'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월평균 일자리 증가 폭은 6만 1000개로, 2023~2024년 평균인 16만 6000개를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177만 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8000건 늘었습니다. 시장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시선은 4일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8월 고용이 매우 소폭 증가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고용보고서에서 노동시장 약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연준의 9월 기준금리 결정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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