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81조 3,916억 원으로, 8월 말 대비 7,276억 원 줄었습니다. 6개월 만의 감소세 전환이지만, 이는 은행권이 취급한 보금자리론이 주택금융공사 계정으로 옮겨지는 유동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정책대출을 제외한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51조 8,796억 원으로, 8월 말보다 1,087억 원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기존 4조 3,400억 원에서 7조 1,100억 원으로 2조 7,800억 원 상향 조정하며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은행권의 실질적인 대출 여력은 거의 소진된 상태입니다.
올해 들어 이미 작년 말 대비 6조 9,096억 원이 늘어난 상황이라, 추가 배분된 여력은 2,000억 원 남짓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지난 7월 10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담보대출 한도 3억 원 제한'과 같은 고강도 대출 규제는 연말까지 유지될 전망입니다.
한편, 은행권의 자금 흐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월 말보다 6조 3,961억 원 감소한 반면,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MMDA)은 5조 원 이상 증가하며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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