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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접경지 나선시 폭우로 산사태 발생…물자 수송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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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7. 12:29

북러 접경지 나선시 폭우로 산사태 발생…물자 수송 차질 우려

간단 요약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나선시에 266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비 특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관곡동 일대 주택 100채 이상이 매몰되고 도로와 철도가 파손돼 물류 이동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 지역인 나선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선시에는 하루 266mm의 비가 내려 북한 당국이 많은 비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나선시 관곡동 일대에서는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00채 이상이 토사에 묻혔으며, 일부 도로와 철도, 교량 등 기반 시설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북한 관영매체는 강수량만 보도했을 뿐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북·러 간 물자 수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나진만 서쪽의 대러시아 무기 수송용 컨테이너 부두와 석탄 터미널은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장기 복구가 필요한 수준의 대형 교량 붕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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