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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족자원 지각변동…강정호 의원 "어업 정책 전면 전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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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7. 16:38

동해안 어족자원 지각변동…강정호 의원 "어업 정책 전면 전환 시급"

간단 요약

오징어 어획량은 급감하고 참다랑어는 급증하는 등 동해안 어족자원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강정호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변화된 환경에 맞춘 선제적인 어업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의 어족자원 지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강정호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속초2·국민의힘)이 강원도 해양수산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자취를 감추는 반면 참다랑어는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오징어 어획량은 2021년 6,232t에서 2024년 914t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지난해 2,759t으로 일부 회복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반면 참다랑어는 2021년 39t에 불과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438t이 잡히며 어획 쿼터 한도에 도달할 정도로 급증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글로벌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변화 속도를 어민들이 스스로 감당하기는 불가능한 지경"이라며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유가와 어획량 급감으로 고통받는 오징어 어선에 대한 지원과 참다랑어 쿼터 확보, 냉동창고 증설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양식 품종 전환광역면허 이전 제도 도입 등을 언급하며, 강원도 역시 변화된 어장 환경에 발맞춰 어업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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