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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독립 해양경찰서 신설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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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7. 19:09

진도군, 독립 해양경찰서 신설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

간단 요약

현재 목포와 완도해경으로 이원화된 관할 체계는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진도군은 해양 사고 대응과 치안 강화를 위해 독립된 해양경찰서 신설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진도해양경찰서 신설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7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각 진도군수와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 지역 어업인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해경 신설을 향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했습니다. 현재 진도군 해역은 목포와 완도해양경찰서가 나누어 관할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이러한 이원화된 체계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골든타임 확보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진도 해역은 빠른 조류와 협수로 등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입니다. 진도군은 247개의 섬과 3,753.92㎢에 달하는 광범위한 해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26건의 응급환자 이송과 59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할 만큼 해양 치안 수요가 높습니다. 진도항은 맹골수도와 30km 이내에 위치해 구조 및 치안 전진 기지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8월 신설 TF팀을 구성하고 행정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7,000여 평 규모의 청사 부지와 진도항 전용 부두 확보를 검토 중입니다. 진도군과 박지원 국회의원 등은 이번 신설이 단순한 지역 편의를 넘어 서남해 해양 주권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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