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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동산 정책 정면충돌…공공 주도 공급 vs 민간 중심 고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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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4:36

여야, 부동산 정책 정면충돌…공공 주도 공급 vs 민간 중심 고밀개발

간단 요약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여야가 부동산 공급 대책과 세제 정책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공공 주도의 공급 확대를, 국민의힘은 민간 중심의 역세권 고밀개발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여야는 부동산 공급 대책과 세제 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 주도의 공급 확대를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민간 중심의 역세권 고밀개발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맞섰습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정부의 공급 의지를 강조하며 135만 호 공급 약속과 8·3 대책을 포함한 150만 호 플러스 알파 공급 계획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종부세 논란에 대해 시가 40억에서 50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만 세금이 인상될 뿐, 그 이하 주택은 오히려 세금이 낮아진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국가정상화정책조정위원장은 민간이 도심 대규모 주택 공급을 주도하고 공공은 시장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공급 절벽으로 입주 물량이 급감했다고 진단하며, 시장 통제보다는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차규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수도권 집값 안정화 방안으로 국회 전체의 세종시 이전을 제안했습니다. 국회 부지를 활용해 청년과 무주택자를 위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보유세 실효세율을 1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로드맵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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