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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관계, 경제보다 평화체제 우선…4자 대화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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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0. 16:08

정동영 "남북관계, 경제보다 평화체제 우선…4자 대화 적기"

간단 요약

남북 간 대화가 7년째 단절된 상황에서 경제협력만으로는 관계 회복이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북미회담 국면을 활용해 4자 대화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경제협력보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남북 간 일체의 접촉·대화·통신이 단절된 지 7년이 지난 현 상황을 매우 위험천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과거와 달리 북한의 중·러 동맹이 복원된 조건에서는 경제적 이익 증진만으로 관계 복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2024년 북한 노동당 규약 개정에서 '미제 침략무력 철거' 규정이 삭제된 점을 들어 평화체제 구축의 주요 걸림돌이 해소됐음을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회담에 시동을 건 지금이 4자 대화를 추진할 적기라고 주장했습니다. 1996년 제안된 4자회담제네바 협상 사례를 언급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역시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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