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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결의안 채택…항공 주권 수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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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1. 14:53

부산시의회,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결의안 채택…항공 주권 수호 촉구

간단 요약

부산시의회가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와 대한항공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지역 항공 주권 수호와 2035년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실질적인 본사 기능 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시의회가 11일 ‘가덕도신공항 성공 개항을 위한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및 정부·대한항공 결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 합병으로 에어부산 브랜드 소멸과 수도권 중심의 흡수 통합이 가시화되자, 지역 항공 주권 수호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시의회는 정부와 한국산업은행, 대한항공을 향해 통합 LCC 본사의 부산 유치를 공식 확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단순 주소지 이전이 아닌 이사회와 노선기획, 운항 총괄 등 실질적인 본사 기능을 부산에 전면 배치해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조상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지금이 부산의 항공 주권을 지켜낼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2035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남부권 하늘길을 책임질 거점 항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년간 지역 상공계가 함께 키워온 향토기업인 만큼, 이번 합병이 지역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안이라는 판단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합병 주주총회 전까지 고위급 협상을 통해 본사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는 지역 거점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운수권·슬롯 우선 배분과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며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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