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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립·은둔 청년 53만 명…취업 실패가 부른 사회적 비용 연 5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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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4. 14:54

국내 고립·은둔 청년 53만 명…취업 실패가 부른 사회적 비용 연 5조 원

간단 요약

은둔 시작 이유 중 취업의 어려움이 3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복귀 후 45.6%가 재고립을 경험하는 만큼, 단순 복지를 넘어선 체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고립·은둔 청년, 우리 사회에 연결을 묻다’ 세미나를 열고 청년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청년 고립의 배경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요인이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고립·은둔 청년은 약 53만 8000명으로,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5조 3000억 원에 달합니다. 특히 은둔 생활을 시작한 이유로 취업의 어려움을 꼽은 비율이 32.8%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활동 없이 ‘쉬었음’ 상태인 청년의 은둔 확률은 17.8%로 취업 청년보다 6.6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립·은둔을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닌 사회적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누적된 결과로 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들이 겪는 취업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구조적 문제로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고립·은둔 청년의 45.6%가 일상 복귀 후 다시 고립을 경험하는 만큼, 단순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일반 노동시장 진입 전 부담을 줄인 일 경험과 직무 체험을 제공하는 ‘중간 단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또한 회복한 청년이 당사자를 돕는 ‘피어 서포터’ 제도와 같은 맞춤형 지원 모델을 통해 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사회적 투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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