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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 388건 구제 확정…188건 추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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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21:25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 388건 구제 확정…188건 추가 검토
'경쟁률 확인 뒤 접수' 취소 검토와 정상 지원자 형평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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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로 접수된 구제 신청 1588건 중 전산 기록이 확인된 388건이 구제 대상으로 확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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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교협전산 로그 기록에 남은 대학과 모집단위로만 접수를 제한했으며 남은 188건을 추가 심사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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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감 연장 시간대에 공개된 경쟁률을 확인하고 뒤늦게 원서를 낸 사례에 대해서는 접수 취소를 검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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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상 접수 수험생들은 정보 격차와 형평성 훼손을 이유로 구제 철회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예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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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 특별조사에 착수하며 원서접수 시스템의 공적 체계 개편을 검토하기로 함.
수시 원서 장애 구제 기준과 시스템 개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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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여부를 가른 전산 기록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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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노출과 접수 취소를 둘러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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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행 과점 구조와 앞으로의 개편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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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여부를 가른 전산 기록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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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시스템 오류 시점에 남은 로그인과 원서 작성, 결제 시도 등의 객관적인 전산 기록을 기준으로 388건의 구제를 인정했습니다. 구제 신청 총 1588건 가운데 1400건을 우선 검토해 장애로 원서를 내지 못한 사실이 입증된 건을 선별했습니다.
구제 대상자로 인정된 수험생은 당시 전산에 저장된 대학과 전형, 모집단위로만 추가 접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애 발생 이후 지원 대학이나 학과를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구제가 확정된 388명 중 250명은 16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마쳤으며 최종 제출 시한은 같은 날 오후 10시까지였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아직 심사가 끝나지 않은 188건에 대해서도 전산 로그 기록 대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경쟁률 노출과 접수 취소를 둘러싼 갈등
rightTalking
교육부는 마감 연장 시간에 경쟁률이 공개된 17개 대학에 사전 작성 기록 없이 신규 지원한 사례를 불공정 지원으로 보고 접수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감 시각이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늦춰진 사이 경인교대와 성균관대 등이 최종 경쟁률을 공개하면서 수험생 간 정보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접수한 수험생들은 형평성이 무너졌다며 구제 철회 집회를 예고한 반면, 공식 연장 시간 내 지원한 수험생의 접수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고등교육법령상 지원 무효와 취소의 1차 권한은 각 대학의 장에게 있어 실제 조치는 교육부와 대학의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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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행 과점 구조와 앞으로의 개편 절차
rightTalking
현재 대입 원서접수는 2013년 공공 단일 플랫폼 도입이 무산된 이후 2개 민간 대행업체가 대학 시장을 양분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학과 민간 업체 간의 위탁 계약 체계로 인해 정부가 대행업체의 전산 보안과 시스템 품질을 직접 관리·감독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 특별조사반을 투입해 보안 업데이트 충돌 원인과 위기대응 체계를 집중 조사합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전산 마비의 기술적 결함을 밝히고 운영상 미비점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남은 188건의 구제 심사를 조속히 매듭짓는 한편 민간 위탁 시스템을 공적 접수 체계로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민간 업체 중심의 현행 접수 체계를 바로잡아 공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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