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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지문도 또렷하게…계명대·대구경찰청, 지문 감식 기법 개선 연구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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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7. 15:51

희미한 지문도 또렷하게…계명대·대구경찰청, 지문 감식 기법 개선 연구 KCI 등재

간단 요약

계명대 클루랩과 대구경찰청이 지문 감식 정확도를 높이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범죄수사학연구에 게재되며 실무와 학문의 협력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수사동아리 '클루랩'과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범죄수사학연구' 2026년 제12권 제2호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실제 수사기관과 협업해 현장 문제를 해결한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잠재지문 감식은 표면 상태나 감식 요원의 숙련도에 따라 붓질 횟수가 달라지며 지문이 손상되거나 결과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다공성 표면잠재지문 현출을 위한 형광분말 자성형광분말 연속 처리 기법'을 고안했습니다. 형광분말을 1~2회 최소 도포해 위치를 확보한 뒤 자성형광분말을 연속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고복찬 경위와 백현정 경사,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이승주·김현이·김다현·이채원·손다미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1996년 설립된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30년간 경찰공무원 1,300여 명을 포함해 총 1,600여 명의 형사사법 및 공공안전 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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