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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극권 해양·에너지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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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0. 09:34

한미일, 북극권 해양·에너지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전망

간단 요약

이달 하순 유엔총회 계기 뉴욕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이 열려 관련 각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경제 안보 강화와 북극항로 활용을 위한 협력을 도모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이달 하순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북극권 경제 안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전망입니다. 이번 협력은 북극해 항로와 자원을 둘러싸고 중국·러시아와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3국 간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3국은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위해 ‘북극·태평양 3개국 파트너십(가칭)’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쇄빙선 기술과 해양 관측 역량을 공유하고, 한국은 북극항로 상용화를 적극 추진합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기존 수에즈 운하 대비 운항 거리와 시간을 약 30% 단축할 수 있어 유라시아 물류망의 핵심 루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달 부산과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시범 운항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미일은 향후 북극권 영토와 주권적 권리를 가진 8개국 협의체인 ‘북극이사회’와도 연대를 모색하며 북극권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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