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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우박 피해 농가 1만 4689곳에 재해복구비 305억원 추석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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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0. 11:27

폭염·우박 피해 농가 1만 4689곳에 재해복구비 305억원 추석 전 지급

간단 요약

정부가 올여름 폭염과 우박으로 피해를 본 1만 4689곳의 농가에 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총 304억 93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은 추석 명절 전까지 농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여름 폭염·가뭄과 지난달 31일 경북 안동·예천·의성 지역을 덮친 우박·강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 1만 4689곳에 재해복구비 304억 9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방정부의 피해 조사와 농업재해대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으며,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전 지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폭염·가뭄 피해 농가 1만 4101곳에 294억 5800만원이, 우박·강풍 피해 농가 588곳에 10억 3500만원이 각각 배정됐습니다. 전체 피해 면적은 6184.2㏊에 달하며, 인삼과 단감, 배, 대파 등 주요 작물에서 잎 마름이나 과실 손상, 낙과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복구비 지원과 함께 금융 지원책도 시행합니다. 피해율이 30% 이상인 농가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간 연기할 수 있으며 이자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또한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는 연 1.8% 금리의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융자로 지원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폭염과 우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금전적 부담을 덜고 생계를 안정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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