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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데이터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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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09:13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데이터 첫 공개

간단 요약

대웅제약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특성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번 임상에는 총 104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2027년 상반기 주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웅제약이 지난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6 유럽호흡기학회(ERS 2026)’에서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글로벌 임상 2상 전체 등록 환자 104명의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 104명은 한국 환자 55명(52.9%)과 미국 환자 49명(47.1%)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베르시포로신 또는 위약을 1일 2회씩 24주간 투여받았으며, 기존 항섬유화제 투여 환자 71명(68.3%)과 미투여 환자 33명(31.7%)이 임상에 참여했습니다. 베르시포로신은 프롤릴 tRNA 합성효소(PRS)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섬유화의 원인인 콜라겐 생성을 줄이는 기전을 갖습니다. 현재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며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박무석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한국과 미국 환자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공개가 개발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2027년 상반기 내 임상 2상의 주요 결과(Top line)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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