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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휴게소 다단계 구조 혁파…내년 설 전 8곳 직계약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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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6:24

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휴게소 다단계 구조 혁파…내년 설 전 8곳 직계약 도입

간단 요약

기존 매출의 최대 51%에 달하던 중간 수수료를 8~9% 수준으로 낮춰 음식값 인하를 유도합니다.

도로 건설을 넘어 자율주행 실증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 등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냅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질적인 다단계 임대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의 일환으로, 중간 운영업체를 배제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휴게소 입점업체는 매출의 평균 33%, 최대 51%를 중간 수수료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를 8~9%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내년 설 전까지 8개 휴게소에서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을 시범 도입할 계획입니다. 당장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유 사장은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긴밀히 협력해 휴게소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본업인 도로 건설과 유지관리를 넘어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나섭니다. 자율주행 화물차 실증과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송전망 구축을 추진하며, 태양광 발전설비를 2030년까지 260MW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지난 6월 취임한 유 사장은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출신으로 교통·인프라 분야 전문가입니다. 그는 고속도로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한 '햇빛소득마을' 프로젝트 등 지역 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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