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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897만 세대 연기감지기 보급…전기안전점검 의무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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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6:02

노후주택 897만 세대 연기감지기 보급…전기안전점검 의무화 확대

간단 요약

주택 화재 사망자의 72%가 질식사인 점을 고려해 연기감지기 보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전기안전점검 대상을 668만 세대로 늘리고,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가 노후주택의 화재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화재안전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생활공간인 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 화재 사망자의 72%가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라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총 897만 세대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보급합니다. 개당 약 8000원인 감지기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전남 나주와 구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도 대폭 강화됩니다. 기존 113만 세대였던 전기안전점검 의무 대상은 668만 세대로 6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총 217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3년 주기로 수행하며, 2029년까지 아크차단기 설치 의무도 주택으로 단계적 확대할 방침입니다. 스프링클러 설치가 어려운 노후주택에는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합니다. 대당 약 3만 원인 이 소화기는 배관 공사 없이 설치가 간편합니다. 올해 서울 3만 90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친 뒤 2028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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