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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남북 관계 개선 대비 '속초-금강산-원산' 해로 관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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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6:09

현대아산, 남북 관계 개선 대비 '속초-금강산-원산' 해로 관광 준비

간단 요약

현대아산이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해 속초에서 원산까지 이어지는 해로 관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 크루즈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다각화된 남북 관광 협력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아산이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해 속초와 금강산, 원산을 잇는 해로 관광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천호 현대아산 경협사업본부장은 22일 열린 ‘2026 한반도 평화관광 국제포럼’에서 현재의 대북 제재 환경과 물리적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가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아산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금강호, 봉래호, 풍악호 등 크루즈선을 운항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이 원산갈마와 삼지연 등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함에 따라, 기존의 틀을 넘어선 입체적인 협력 모델을 구상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창의적인 접근법을 강조했습니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동해안 해양관광 등 다각화된 모델 구상을 독려했고,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은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한 원산 상봉 행사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정치적 부담이 적은 다자 해양 관광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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