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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탑승 후 뇌 손상…美 식스플래그 놀이공원 소송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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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3. 11:35

롤러코스터 탑승 후 뇌 손상…美 식스플래그 놀이공원 소송 휘말려

간단 요약

최근 2년 동안 100명이 넘는 탑승객이 뇌 손상을 호소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피해자 측은 최소 2건의 사망 사고를 포함해 총 3건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이 롤러코스터 'X2' 탑승객들의 잇단 뇌 손상 논란으로 결국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X2는 약 2분 동안 시속 129km의 속도로 질주하며 좌석이 360도 회전하는 고난도 놀이기구입니다. 민사 변호사 크리스토퍼 불론은 식스플래그가 사람의 목숨으로 도박을 해왔다며 이번 주 총 3건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 파멜라 길런과 나오미 그리어 윌킨슨은 지난 7월 탑승 후 의식을 잃고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변호사 마이클 윌크 또한 뇌출혈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X2 탑승 후 뇌 손상을 주장한 인원은 100명이 넘으며, 이 중에는 최소 2건의 사망 사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스플래그는 방문객과 의료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운행을 강행하다 지난 7월 12일 밤이 되어서야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각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위험성이 제기됐으나 관련 사실이 은폐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식스플래그 측 변호인단은 모든 놀이기구 이용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경고 표지판이 설치돼 있고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 조치에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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