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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 선물거래 출시 연기…美 당국 심사 45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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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3. 12:04

엔비디아 GPU 선물거래 출시 연기…美 당국 심사 45일 연장

간단 요약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추진하던 GPU 선물 상품 출시가 당국의 제동으로 미뤄졌습니다.

당국은 가격 형성의 불투명성과 시장 조작 가능성을 우려해 추가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다음 달 5일 출시할 예정이었던 엔비디아 GPU 기반 선물 상품 2종의 도입이 연기됐습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심사 기간을 45일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검토 기한은 11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출시가 보류된 상품은 '실리콘 데이터 H100 임대 지수 선물'과 '실리콘 데이터 B200 임대 지수 선물'입니다. CFTC는 GPU 임대료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불투명성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조작 위험을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GPU는 주식이나 원유와 달리 대규모 공개 시장이 아닌 개별적인 사적 계약을 통해 임대료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GPU 선물은 AI 스타트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연산 비용 급등에 대비하는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지수 산출업체 실리콘 데이터의 카멘 리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파생상품 시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당국의 추가 규제 검토는 자연스러운 절차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 역시 유사한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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