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촉감 완구 '왁뿌볼' 8개와 '말랑이' 7개 등 총 1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0%인 9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화상 위험이 확인됐습니다. 왁뿌볼은 점토류 내용물을 얇은 왁스로 코팅해 겉면을 깨뜨리며 촉감을 즐기는 제품이며, 말랑이는 손으로 주무르며 탄성을 느끼는 완구입니다.
조사 결과 왁뿌볼 8개 전 제품에서는 어린이 완구 안전기준상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인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과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이 검출됐습니다. 말랑이 1개 제품에서는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인 0.1%보다 6.6배 높은 0.66%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상 위험도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말랑이 7개 제품 중 4개는 전자레인지 가열 시 25초에서 2분 30초 사이에 파열됐으며, 가열 직후 표면 온도가 최대 171.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조사 대상 중 14개 제품은 사용 연령을 14세 이상으로 표시해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실제 어린이가 사용할 가능성을 고려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시험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품질 개선이 필요한 13개 제품을 판매·수입하는 17개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12개 사업자가 판매 중단이나 표시 개선을 완료했거나 계획을 회신했습니다. 다만, 루디아, 올인원컨설팅, 펀앳홈, ㈜삼우힐링라이프, 혜안 등 5개 사업자는 회신하지 않아 오픈마켓을 통해 추가 조치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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