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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대기업 정규직 비중 감소…기간제·단시간 근로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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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9. 12:02

300인 이상 대기업 정규직 비중 감소…기간제·단시간 근로자 증가

간단 요약

300인 이상 기업의 정규직 비중은 71.7%로 하락한 반면, 비정규직은 늘었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재고용과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상시 300인 이상 기업 4205곳을 대상으로 한 ‘2026년 고용형태 공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에서 일하는 상시 근로자는 지난 3월 말 기준 총 591만 8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의 직접 고용 구조에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71.7%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줄어든 반면, 기간제 근로자는 141만 2000명, 단시간 근로자는 45만 명으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노동부는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고령화 현상을 꼽았습니다. 보건복지 및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난 데다, 정년에 도달한 노동자를 기간제나 단시간 근로자로 재고용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사내 하청 등 소속 외 근로자는 93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6000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건설업 불황으로 관련 인력이 줄어든 영향이 컸으나, 조선업의 경우 간접 고용 비중이 64.6%로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시 기업 소속 노동자의 규모와 비중이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어 기업의 자율적인 고용 개선을 지원하고, 고용형태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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