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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17억 턴 '남미 원정 절도단'…국제 범죄 실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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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9. 13:58

일본 도쿄서 17억 턴 '남미 원정 절도단'…국제 범죄 실태 드러나

간단 요약

칠레 국적의 절도단이 도쿄 상가와 고급 주택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단기 비자로 입국해 범행 후 즉시 출국하는 수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쿄 경시청은 최근 나카노구의 상업시설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 고급 시계 4점을 훔친 혐의 등으로 칠레 국적자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범행 사흘 전에도 도쿄 오타구의 고급 주택가 빈집에 침입해 800만엔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피해액만 시계점 2억엔(약 17억원)을 포함해 상당한 규모입니다. 치안 당국은 이들을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활동해 온 '남미계 원정 절도단'의 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기 체류 비자로 입국해 보안이 취약한 곳을 즉흥적으로 노린 뒤, 훔친 물품을 현금화해 본국으로 송금하고 재빨리 출국하는 치밀한 범죄 패턴을 보였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유명 스포츠 선수의 저택을 노리는 등 이들의 범죄가 기승을 부려왔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 외에도 장물 처분과 항공권 확보 등을 도운 조력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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