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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중국대사, 함경북도 칠보산 민박촌 방문해 '관광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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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9. 13:31

주북 중국대사, 함경북도 칠보산 민박촌 방문해 '관광 협력' 강조

간단 요약

왕야쥔 대사의 이번 행보는 북중 단체관광 재개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2004년 조성된 칠보산 민박촌은 과거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던 주요 명소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지난 24일 북측의 초청으로 함경북도 칠보산 민박촌을 방문했습니다. 진옌광 주청진 중국총영사와 북한 외무성 및 함경북도 관계자들이 동행한 이번 일정에서 왕 대사는 북중 간 관광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칠보산 민박촌은 2004년 구축된 시설로, 2층짜리 단독주택 20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민박집 한 채당 연평균 약 2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중국인이었습니다. 특히 왕 대사가 찾은 16호 민박집은 누적 4,0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한 바 있습니다. 이번 행보는 북중 무역 확대와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신압록강대교 개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난 6월 시진핑 주석의 평양 방문과 7월 왕후닝 주석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참관 등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며 양국의 관광 협력 의지가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왕 대사는 지난 27일 강원도 회양군에 위치한 중국인민지원군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1981년 조성된 이 묘역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중국군 2,491명의 유해가 6기의 합장묘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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