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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료난에 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 제한 10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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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20:29

러시아, 연료난에 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 제한 10월 말까지 연장

간단 요약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습으로 인한 연료 공급난이 심화하며 수출 금지 조치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가을 수확철 수요에 대비하고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경유와 선박유, 중유 등 주요 석유제품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오는 10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시작된 이번 조치는 당초 단기 대응책으로 예상됐으나, 8월과 9월을 거쳐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 연장은 우크라이나의 집요한 정유시설 공습으로 인해 러시아 내 연료 공급난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비롯됐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급증하는 국내 연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 세계 선박유 공급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입니다. 러시아산 물량이 시장에서 빠지면서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여파가 가중됐고, 이는 전반적인 경윳값 상승을 초래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연료 부족에 직면한 러시아는 자국산 원유를 인도에서 정제해 다시 수입하거나 한국으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 등 수급난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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