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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석 시의원 "광양 SMR 도입 검토 여부와 내용 주민에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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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3:36

고성석 시의원 "광양 SMR 도입 검토 여부와 내용 주민에 공개하라"

간단 요약

전남광주특별시가 동부권에 추진 중인 SMR 도입 검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민 공론화 없는 사업 추진에 대해 안전성과 폐기물 문제를 우려하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성석 전남광주특별시의원(무안1·더불어민주당)은 1일 통합특별시가 여수와 광양 등 동부권의 SMR(소형모듈원자로) 도입 검토 여부와 내용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MR은 모듈당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소형 원자로로, 최근 산업계에서는 수소환원제철 전환 시 필요한 청정수소 생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지역에는 170MW급 i-SMR 4기를 묶어 총 680MW 규모로 건설하는 사업 구상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6월 부산 기장을 i-SMR 1호기 건설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 또한 후보 시절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와 SMR을 접목한 RE100 산단 정책협약을 맺는 등 관련 논의가 정치권에서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주민 공론화 과정이 전무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고 의원은 포스코의 민간 원전 추진 방안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음에도 정작 지역 주민들은 검토 과정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또한 SMR이 원자력발전의 안전성과 방사성폐기물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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