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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 개발 속도보다 안전·보안 역량 강화한 '속도책임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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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4:02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 개발 속도보다 안전·보안 역량 강화한 '속도책임론' 제시

간단 요약

지난달 글로벌 기업들이 제기한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대응해 '속도책임론'이 국가 대응 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기술 개발과 안전·보안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여 글로벌 AI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일 'AI 개발 속도조절론' 관련 세미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2일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글로벌 AI 기업 수장들이 발전 속도와 통제 가능성을 둘러싼 문제를 제기한 이후, 국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원태 국가AI전략위 보안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한국은 프런티어 AI 역량과 안전·보안·통제 역량을 동시에 빠르게 확보하는 '속도책임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정우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 역시 "안전한 프런티어 AI 역량 확보는 AI 3강 도약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업계와 학계에서는 신중한 접근도 제기됐습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에서 먼저 개발 속도를 조절할 경우 글로벌 빅테크와의 기술 격차가 고착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최대선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장은 기존 규제 체계로는 프런티어 AI의 위험을 다루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한울 에임인텔리전스 부사장은 독립적인 모델 평가 능력 확보와 국제 공조의 병행을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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