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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유사들, 10월 국경일 연휴 맞아 석유제품 수출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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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2. 08:23

중국 정유사들, 10월 국경일 연휴 맞아 석유제품 수출 전면 중단

간단 요약

중국 정유업계가 재고 확충을 위해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 수출을 멈췄습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 경유, 항공유의 홍콩·마카오 외 지역 수출이 중단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 정유업계가 10월 1일부터 시작된 일주일간의 국경일 연휴 동안 석유제품 수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국영 석유 메이저 기업인 페트로차이나는 10월 예정됐던 휘발유와 항공유 선적 물량의 상당 부분을 취소했고, 민간업체인 저장석유화학(ZPC) 역시 연휴 기간 선적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출 중단 대상은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이며 홍콩과 마카오는 예외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정유사들은 당국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으로의 수출을 멈추고 재고 확보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의 국내 공급 안정 우선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옥스퍼드 에너지 연구소의 미할 메이단 중국 연구 책임자는 중국 정부의 관심이 여전히 국내 공급 안정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국제 시장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3월 이란 전쟁 등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수출을 제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월 단위로 수출 물량을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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