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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집단성폭행 의혹 부실 수사 논란, 뉴욕주지사 특별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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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2. 11:49

코넬대 집단성폭행 의혹 부실 수사 논란, 뉴욕주지사 특별검사 임명

간단 요약

2024년 발생한 코넬대 집단 성폭행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사건의 공정성을 위해 레티샤 제임스 법무장관을 특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재학 중이던 한 여학생이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Chi Phi)' 건물에서 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6년 9월 16일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다시 공론화되었습니다. 피해 학생은 사건 발생 20여 일 뒤인 2024년 11월 14일 대학 경찰에 피해 사실을 진술했으나, 경찰이 핵심 주장이 빠진 부실한 진술조서를 검찰에 넘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대학 측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7명 중 2명만 퇴학당했고, 나머지는 정학이나 에세이 작성 등 가벼운 징계에 그쳤으며 학내 진료소의 후속 조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사건 처리 과정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자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특별검사로 임명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사건을 관할하는 톰킨스카운티 검사장이 공정한 감독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반면 매슈 밴 하우튼 톰킨스카운티 검사장은 당시 피해자가 서명한 진술조서에 약물 투여나 집단 강간 주장이 담겨 있지 않았다며, 불기소 결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 중 일부는 범죄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특검의 수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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