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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사업 쏟아지는 부천, MOU 넘어 실질적 지역업체 수주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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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2. 13:35

대형 개발사업 쏟아지는 부천, MOU 넘어 실질적 지역업체 수주 대책 마련해야

간단 요약

부천시가 대형 건설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지역업체들은 여전히 실질적인 수주 기회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MOU를 넘어 계약 실적 관리 체계를 도입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천시에서 대장·역곡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의 참여 확대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월 롯데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HL D I한라 등 주요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순한 업무협약(MOU)을 넘어 실질적인 계약 실적을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지역업체가 어떤 공종에 참여해 얼마를 수주했는지 구체적인 성과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인 관리 항목으로는 참여 가능 공종과 협력업체 등록 수, 견적·입찰 참여업체 수, 실제 계약업체 수와 계약금액, 지역 인력 고용 실적 등이 제시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참여 기회 제공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정수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법령과 사업 여건을 고려해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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