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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형소법 시행 첫날, 고범석 서울경찰청장 '책임감 있는 수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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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2. 15:46

개정 형소법 시행 첫날, 고범석 서울경찰청장 '책임감 있는 수사' 당부

간단 요약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출범에 따라 경찰의 수사 권한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52명의 수사 인력을 충원하고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현장 안착에 나섭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이 개정 형사소송법이 처음 시행된 2일, 관내 지휘관들을 소집해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의 시작을 알리며 책임감 있는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으로 경찰의 수사 권한이 커진 데 따른 대응입니다. 경찰은 새로운 체계가 현장에 온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전국 수사 지휘관 650여 명을 소집해 새로운 사법 환경에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현장까지 전파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관할 부서에 총 352명을 새롭게 충원했습니다. 서울청 본청에는 수사심의와 사이버수사 인력 등 29명이 배치되었으며, 일선 경찰서에는 통합수사 265명을 포함해 총 323명이 투입되어 수사 현장의 실무를 보강합니다. 경찰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수사권 확대에 따른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경찰 조직 전반을 강도 높게 개혁하여 견제받지 않는 비대한 권력기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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