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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업용 저수지 5곳 중 1곳 '가뭄 비상'…저수율 절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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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5. 10:30

전국 농업용 저수지 5곳 중 1곳 '가뭄 비상'…저수율 절반 밑돌아

간단 요약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중 19.5%가 가뭄 경계·심각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3.8%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 5곳 중 1곳이 평년 대비 저수율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 가뭄 경계 및 심각 단계에 놓였습니다. 가을 영농 마무리와 내년 농사를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관리 저수지 1914곳 중 373곳(19.5%)이 가뭄 경계·심각 단계에 해당합니다. 이 중 경계 단계는 130곳, 심각 단계는 243곳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 저수율은 47.1%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수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족한 강수량이 꼽힙니다. 올해 전국 누적 강수량은 871.2㎜로 평년의 73.8%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전남 신안군 오상저수지는 평년 대비 저수율이 3.27%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가뭄 대응을 위해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수 부족을 해결하고자 하천과 지하수를 활용한 저수지 물 채우기, 직접 급수, 임시 관정 설치 등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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