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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애인 친화미용실 7곳 지정…미용 문턱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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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5. 10:50

서대문구, 장애인 친화미용실 7곳 지정…미용 문턱 낮춘다

간단 요약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은 월 1회 1만 원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구가 미용실에 비용을 직접 지급하여 이용자가 별도의 환급 신청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장애인의 미용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미용실 7곳을 ‘장애인 친화미용실’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정 미용실 이용 시 월 1회 1만 원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감면 금액은 구가 미용실에 직접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해, 이용자가 사후에 별도로 환급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습니다. 지정된 미용실은 댕기머리미용실(북아현동), 히로헤어살롱(연희동), 준헤어샵(홍제3동), 모아르헤어(홍은2동), 예드니헤어샵(남가좌2동), 선희헤어샵·샤론미용실(북가좌2동) 등 총 7곳입니다. 구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애인 친화 이·미용시설 설치·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일 참여 미용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세검정로에 별도의 장애인 친화미용실 공간을 조성하는 등 생활권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머리를 손질하는 평범한 일상에도 장애 때문에 더 큰 부담을 지지 않아야 한다”며 “지정된 미용실을 실제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지 살피고, 이용 가능한 곳을 생활권별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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