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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이서현·서경배·김웅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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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17:15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이서현·서경배·김웅기 선정

간단 요약

미국 미술전문지 아트뉴스가 발표한 명단에 한국인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등 글로벌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의 미술전문지 아트뉴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 명단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이 나란히 선정되었습니다. 1990년부터 시작된 이 명단은 세계 주요 미술품 수집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받습니다. 이서현 사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딸이자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추정 순자산은 51억 달러(약 6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 서경배 회장은 2011년부터 5년간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의 한국 현대미술 작품 구입을 위해 매년 20만 달러를 지원하며 미술계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김웅기 회장은 서울 강남구에서 전시 공간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를 운영하며 미술 애호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구입한 김환기의 작품 '우주'는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132억 원에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이들 외에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부부, 조지 루카스 감독 부부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컬렉터 이미영 씨와 남편 닐 심프킨스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한국 미술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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