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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모지와 영일만산단 ‘무탄소 분산발전’ 확대…최대 40MW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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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17:23

포항시, 아모지와 영일만산단 ‘무탄소 분산발전’ 확대…최대 40MW 구축

간단 요약

포항시가 암모니아 기반 기술을 보유한 아모지와 협력해 영일만산단 내 분산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029년까지 발전 규모를 40MW로 확대해 산단 입주기업에 청정 전력을 직접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포항시가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솔루션 기업인 아모지와 손잡고 영일만산업단지의 분산발전 사업을 대폭 확대합니다. 영일만산단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청정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해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산단 입주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체계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는 ‘크래킹’ 기술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합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GS건설과 아모지의 합작법인인 아문에너지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발전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포항시와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발전 규모는 2027년 1MW 실증을 시작으로 2028년 10MW, 2029년 40MW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포항의 열악한 전력 수급 상황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포항의 전력 자립률은 3.9%에 불과하지만, 영일만산단에서는 2030년까지 약 709MW의 추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분산 전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에너지 사업이 포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성공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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