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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 달 새 세 번째 텍사스행…공화당 후보는 '전쟁·물가'에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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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23:32

트럼프, 한 달 새 세 번째 텍사스행…공화당 후보는 '전쟁·물가'에 고전

간단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 상원 선거 지원을 위해 한 달 사이 세 번째 방문을 강행했습니다.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는 이란전과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이 선거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텍사스주를 찾아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지난달 9~10일 댈러스 전당대회와 1일 덴턴 방문에 이어 한 달 사이 세 번째 텍사스행입니다.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에서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상황이 공화당의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이곳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1988년이 마지막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켄 팩스턴 후보는 비공개 모금 행사에서 선거 고전의 원인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팩스턴 후보는 디젤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서며 식품 등 전반적인 물가를 끌어올려 유권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란전 장기화와 고유가라는 대외적 악재가 선거 캠페인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팩스턴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서 댈러스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역 존 코닌 의원을 꺾고 후보가 된 팩스턴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도 민주당 후보와의 접전 양상을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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