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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언론 폭스뉴스마저 트럼프 외면...유세 생중계 중단에 트럼프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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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9. 07:57

보수 언론 폭스뉴스마저 트럼프 외면...유세 생중계 중단에 트럼프 불쾌

간단 요약

폭스뉴스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전국 지원 유세를 단 한 차례도 생중계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년 가까이 이어진 지지 관계가 흔들리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든든한 미디어 우군이었던 보수 성향 방송사 폭스뉴스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TV 화면 노출을 눈에 띄게 줄이고 있습니다. 폭스뉴스는 지난달 9~10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생중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를 다루는 비중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특히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전국 지원 유세는 단 한 차례도 생중계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시청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경영진의 판단과, 트럼프의 행보가 중간선거 승리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는 공화당 내부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과거 2024년 대선 당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연설 생중계 시청률이 3배까지 치솟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10년 가까이 자신을 지지해 온 폭스뉴스의 변심에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최근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지자들은 유세 보도를 보고 싶어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시청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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