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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 노선 9년 만에 전면 재설계…간선·순환·수요응답 체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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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1. 12:29

제주 버스 노선 9년 만에 전면 재설계…간선·순환·수요응답 체계로 바뀐다

간단 요약

제주도가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억 6400만 원을 투입해 12개월간 노선 체계를 전면 재설계합니다.

간선·순환·수요응답형(DRT)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마을길까지 촘촘하게 연결하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주도가 2017년 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후 9년 만에 대중교통 노선 체계를 전면 재정비합니다. 앞서 제주도는 2024년 8월 중복 노선을 조정하며 버스 75대를 감차했으나, 이후 이용객 불편을 고려해 올해 2월 26대를 단계적으로 증차하는 보완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재설계는 근본적인 노선망 개편을 위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3억 6400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재정립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에 나섰습니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입니다. 새로운 노선 체계는 간선, 생활권 순환, 수요응답형(DRT) 교통 등 3대 축으로 정립됩니다. 강민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생활권 순환버스 도입으로 마을길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배차 간격과 환승 등 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을 차근차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형 DRT인 ‘옵서버스’도 이번 체계에 포함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BRT 및 섬식정류장과 관련해 11월까지 정책자문단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2024년 말 기준 버스업체 재정지원금으로 총 1222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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