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가유산청의 ‘한국 전통에 대한 중국의 문화공정 대응 종합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조직적인 문화공정 실태가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동북 3성 내 조선족 전통문화를 자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지정한 사례는 총 24건입니다. 지역별로는 지린성이 19건으로 가장 많고, 랴오닝성 4건, 헤이룽장성 1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정 항목에는 아리랑과 판소리를 비롯해 추석, 김치 제작 기술, 씨름, 장구춤, 학춤, 농악무, 가야금, 전통복식, 회갑례 등이 포함됐으며 2021년에는 윷놀이와 해금예술, 백중절까지 추가됐습니다.
중국은 2006년 농악무를 시작으로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목록을 늘려왔습니다. 2025년 8월 기준 연변조선족자치주 내 국가급·성급·주급 전승인은 누적 127명이며, 이 중 실제 활동 인원은 96명에 달합니다. 특히 판소리와 농악무 등을 포함한 국가급 전승인만 20명으로 파악돼 제도적인 전승 체계까지 갖춘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특정 문화의 기원을 자국과 연결하려는 시도에 우려를 표합니다. 실제로 중국은 안내판을 통해 아리랑의 원형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중국이 자국 유산으로 먼저 지정한 뒤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 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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