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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정시모집 수험번호 난수화 도입 고심…시스템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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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2:06

대교협, 정시모집 수험번호 난수화 도입 고심…시스템 충돌 우려

간단 요약

지난달 발생한 원서접수 전산 장애 이후 수험번호 난수화 도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대교협은 시스템 충돌 우려를 이유로 정시 적용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9월 11일 대입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에서 발생한 전산 장애로 총 1,588건의 구제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중 414건이 구제 대상으로 인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54건이 원서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허수 지원과 경쟁률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수험번호 난수화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마감 직전 지원자 중 서류 미비로 탈락한 비율이 46%에 달하는 등 허수 지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정시모집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스템 충돌 가능성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교협은 교육부와 함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시스템 안정성 강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원서접수 마감 시각이 오후 7시로 연장되었음에도 경인교대, 동아대 등 17개 대학이 기존 마감 시각인 오후 6시 직후 경쟁률을 공개해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대교협은 특별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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